남태현 인스타 라이브 영상 후 근황

남태현 인스타 라이브 중 울고 소리를 지르는 등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그는 위너 탈퇴 후 사우스 클럽 밴드로 활동하고 있고  장재인과의 양다리 논란 외 많은 이슈로 안티와 악플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태현 인스타 라이브를 확인하시 바랍니다.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던 남태현은 오늘 다시 인스트그램에 근황을 올렸습니다. "며칠 동안 걱정하게 해서 미안해요. 낭떠러지 앞에서 음악과 대화하는 방법이 최선이 아님을 알았어요. 봄이 끝나기 전 남태현과 사우스 클럽이 최고의 음악으로 인사드릴게요. 그리고 조금 더 건강하게 작업할게요" 다시 자신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는 최근 음악작업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숨 막히지 않게 많이 사랑하고 아껴가면서 노력할게요. 항상 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 고마워요"라며 걱정했던 팬들에게 감사인사도 했습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햇살이 드는 나무 뒤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남태현을 볼 수 있습니다. 

남태현 인스타 논란은 지난 10일 자신의 라이브 도중 발생했습니다.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점점 감정이 격해지는 모습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러면서 "팬들 때문에 살고 있다. 요즘 어떤 곡을 써야 할지도 모르겠고, 좋은 곡도 나오지 않는다. 열심히 만든다고 만드는데 대중들 코드와 맞지 않는다고 하니 내가 잘못한 것인지"라며 심하게 스트레스받는 상황을 말했습니다.

또한 그 동안 말하지 않았던 위너 탈퇴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위너 탈퇴 후 잘 안된 거 맞다. 참지 못하고 몰상식하게 나온 것에 대해 처음으로 죄송하다고 말한다. 너무 미워하지 말아 달라. 하루하루 너무 무섭다"며 무릎까지 꿇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0일 방송 이후 11일 방송에서는 자신의 음악을 좋아해 달라며 울먹이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거기에 약물을 먹거나 총을 찾으며 소리를 지르는 행동 들을 보여 논란은 생겼습니다. 

한편 남태현은 2014년 위너 오디션을 통해 위너 멤버로 데뷔했지만 2016년 팀 탈퇴했습니다. 그 이후 2017년 밴드 사우스 클럽을 결성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