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칩챌린지 가격 맵기정도

원칩 챌린지

가격 맵기 정도

윈칩챌린지는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과자입니다. 많은 유튜버, BJ들이 음료수 없이 5분을 버티는 챌린지 영상을 올리는 등 굉장히 핫한 과자입니다. 맵기 정도는 불닭볶음면의 매운맛보다 500배나 냅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느 정도 매운지 자세한 정보와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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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칩챌린지 소개

관 모양의 무시무시한 상자를 뜯으면 삼각 모양의 까만 과자 하나가 있습니다. 맵다고 하여 지옥의 빨간색을 기대했다면 오산입니다.

이 과자는 연탄처럼 검은색이 특징입니다. 원칩 챌린지에 도전하기 위해서 과자를 먹고 음료수나 물을 먹지 않고 5분간 참아야 합니다.과자 가격은 평균 5만 원대로 최저 가격은 4만 원대입니다. 

과자 한 조각은 4.5g으로 영양성분은 나트륨 20mg과 탄수화물 4g이 전부입니다. 과자는 튀기지 않고 구워져 당 함량이 전혀 없습니다.

2. 맵기 정도

윈칩챌립지는 미국 토르티야 칩 제조업체인 파퀴 칩스에서 제조합니다. 핵심 재료는 캐롤라이나 리퍼 고추입니다. 맵기 정도만 따진다면 청양고추보다 220배 더 맵다고 합니다.

스코빌 기준은 국제 맵기 정도의 척도로 리퍼 고추를 측정한 값은 수치가 무려 220만이라고 합니다. 청양고추의 소코 빌 수치는 4천~ 1만 사이입니다. 불닭볶음면의 수치는 4천4백 정도입니다.  수치만 보면 550배가량 맵다는 뜻입니다. 

청양고추의 스코빌 수치는 4000~1만이고, 매운 음식으로 꼽히는 불닭볶음면이 4400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500배가량 맵다는 뜻이 됩니다.

국내에서 가장 매운 라면은 한정판 핵 불닭 볶으면 미니로 스코빌 수치가 1만 2천입니다. 오뚝이 열라면은 5천 정도, 농심 짜왕 매운맛 역시 5천 정도, 농심 신라면은 2천7백 수준입니다. 이렇듯 수치상으로 봤을 때 원칩 챌린지의 맵기 정도는 어마어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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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매운맛 진실

정말 도전하고 싶은 분을 제외하고 일반인이 원칩 챌린지 파퀴 칩스 캐롤라이나 리퍼 칩스를 먹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빈속이나 우유 등과 같이 먹었다가는 응급실에 실려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혀가 느끼는 감각 중 매운맛은 없습니다. 우리 혀는 단맛, 쓴맛, 신맛 그리고 짠맛 이 4가지만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매운맛이라고 느끼는 감각은 바로 미각이 아닌 통각입니다. 즉, 고통이란 감각입니다.

이런 통증을 느끼는 통점은 우리 신체 여러 곳에 분포돼 있습니다. 입 또한 통점이 분포돼있으며 자극적인 음식의 캅사이신 성분이 이를 자극하여 맵다는 감각으로 뇌는 인식하게 됩니다. 이게 바로 매운맛입니다.

그러나 통증보다 맛으로 느끼는 이유는 후각으로 음식을 느끼고 미각이 음식을 맛있다고 느끼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후각과 미각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사실 미각 기능이 상실된 환자의 70%는 후각 기능 역시 좋지 않습니다. 후각장애는 미각장애의 주요한 원인입니다. 만성질환, 약 복용, 축농증으로 후각 기능이 저하되면 미각 기능도 자연히 같이 떨어집니다.

인스턴트식품, 맵고 짠 음식 등은 미각을 둔화시킵니다. 이런 음식을 자주 먹으며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은 원칩 챌린지 가격과 맵기 정도 그리고 매운맛을 느끼는 이유까지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