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1회 2회 재방송 넷플릭스로 다시보기

SBS의 새 금토 드라마 하이에나가 2월 21일 금요일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혜수, 주지훈 주연으로 기대가 되는 가운데 넷플릭스에서도 서비스가 될 예정입니다. 하이에나 1회 2회는 넷플릭스, SBS 온에어서 재방송 시청 가능합니다.

오늘은 첫방송에 앞서 하이에나가 어떤 드라마인지 그리고 기획의도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김혜수, 주지훈 외에 등장인물들은 어떻게 되는지 그 관계도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기획의도
  2. 넷플릭스 방송 정보
  3. 등장인물 관계도

기획의도

하이에나. 무엇이 떠오르는가.
시커멓고 털에 윤기라고는 없으며, 다른 맹수들의 사냥감을 도둑질하는, 약삭빠르고 야비한 존재.
우리의 주인공들도 그렇게 불린다.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자본과 권력의 탑 클래스, 
그들의 최측근에서 뒤치다꺼리를 해주는 대한민국의 엘리트들. 청소부나 다름없는 하이에나들이라고. 

세상 사악하고, 세상 섹시하고, 
‘돈’을 벌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변호사계의 변종, 
잡초 같은 정금자. 법률 엘리트 중의 엘리트, 세상 잘난, 
자만심과 자존심으로 쌓인, 변호사계의 금수저, 화초 같은 윤희재. 

서로 완벽히 다른 그들이 하이클래스들을 대리하는 하이에나가 된다.
이 드라마는 그들과 그들을 둘러싼 각종 인간 군상들이 펼치는,
처절한 생존 게임이자 피! 튀기는 인간 극장이다.  

자, 쇼가 시작되었다.
생존이라는 장기판에, 자신만의 말을 놓아보자. 
인간의 욕망이라는 게임에, 자신의 길드를 개설해보자.

때로는 나와 다른 그들의 권력 싸움에 분노하고, 
때로는 나와 같은 그들의 본성에 고개 끄덕이며, 
때로는 상처와, 때로는 위안과, 때로는 즐거움이, 이 드라마와 함께 할 것이다.

나쁘지만 매력적인 드라마, 하이에나다.

넷플릭스 방송 정보

넷플릭스가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를 아시아 지역과 영어권, 라틴 아메리카 전 지역에 서비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1일 1회부터 매회 정규 방송 종료 후 공개됩니다. 해외에서 한국 드라마 시청을 원하는 많은 분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재방송 또한 손쉽게 넷플릭스로 시청 가능합니다. 넷플릭스 한 달 무료 프로모션을 이용해 보세요.

드라마 하이에나의 스토리는 머릿속엔 법을 마음속엔 돈만 쫓는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는 하이에나 같은 생존기 드라마입니다.

가장 기대되는 점은 시그널 이후 4년만에 복귀하는 김혜수와 매번 강렬한 인상을 보여주고 있는 주지훈. 두 주연배우입니다. 과연 이 둘이 표현하는 법조계 세력 다툼은 어떨지 기대됩니다.

김혜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승리만을 쫓는 진정한 하이에나 변호사 정금자를 연기합니다. 주지훈은 법조계 금수저에 머리까지 뛰어나 서울대 법대, 연수원 모두를 수석한 입학한 엘리트 변호사 윤희재를 연기합니다.

이렇게 모든 것이 다른 두 사람이 하나의 목표를 두고 벌이는 치열한 하이에나 싸움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특히 연출PD의 화려한 경력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장태유 PD는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을 연출한 스타 PD입니다. 

등장인물 관계도


정금자(김혜수) - 충 법률사무소 변호사
법과 불법, 정의와 불의, 도덕과 부정, 그 경계를 넘나들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리하여 돈을 좇는, 진정한 하이에나, 정금자

윤희재(주지훈) - 송&김 파트너 변호사
국내 최고 법 권력을 지닌 송&김의 후광을 업고, 자본 권력의 편에서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송&김의 에이스다

송필중(이경영) - 송&김 대표 변호사
송&김을 실질적으로 만들고 이끈 대표이자 법조계의 유명 권력자

김민주(김호정) - 송&김 대표 변호사
송&김의 전신, ‘김병훈 법률사무소’를 세웠던 김병훈 변호사의 둘째 딸이자, 송&김의 송필중 말고 ‘김’의 성을 건 대표다. 

마석구(송영규) - 송&김 파트너 변호사 겸 운영위원
송&김의 지분 파트너(EP) 변호사. 5명밖에 안되는 운영위원 중 1명이다.

가기혁(전석호) - 송&김 시니어 어쏘 변호사
가볍고 수다 떨기 좋아하고 아부는 천직. 사람 관계가 결국 능력 아닌가. 정치도 능력이다. 

김창욱(현봉식) - 송&김 파트너 변호사
모든 법전, 모든 판례를 토시 하나 안 빼놓고 다 외울 수 있다.

부현아(박세진) - 송&김 시니어 어쏘 변호사
어디 가서 꿀릴 일 없는 완벽 스펙의 소유자. 외모도 말투도 일 처리도 똑 부러지고 고급스럽다.

나이준(정지환) - 송&김 1년차 주니어 어쏘 변호사
로스쿨 출신. 변호사 시험에 막 합격한 풋내기로 변호사의 사명감과 의욕은 충전 백퍼다.

추돈식(정동근) - 송&김 파트너 변호사
마석구 변호사와 같은 대학 출신으로 마변 라인의 실세. 

정금자의 사람들

이지은(오경화) - 충 법률사무소 사무원이자 정금자의 비서
감정이 표정으로 드러나지 않는 인물. 

박주호(홍기준) - 형사
말수가 별로 없이 묵묵하며, 인상이 찐해 무섭게 보인다.
형사로서 범인을 죽였다는 둥 소문만 무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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