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서동주 아빠 볼 일 없어 재방송 다시보기 후기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서동주가 출연하였습니다. 바로 서세원, 서정희의 딸인데요. 그녀는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입니다. 그녀가 밝힌 부모님 이혼 과정과 그녀 또한 이혼한 배경등 솔직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SBS 온에어 및 재방송 다시보기(WAVVE) 등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서동주는 "미국 큰 로펌에서 2년차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고 자기 소개를 했습니다. 변호사가 된 이유에 대해 금전적인 독립을 위해 이 길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최근 부모와 마찬가지로 이혼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가 5년 반 결혼 생활을 했고 아이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부모님과 비슷한 시기에 이혼을 했는데 이혼 확정은 자신이 먼저 했다"며 이혼을 결심한게 된 계기는 "공부만 열심히 하고 살았는데 결혼 후 자기 자신이 없어지는 느낌이었다. 자신의 인생이 끝나기 전에 좀 더 자신을 위해 살고 싶었다"고말했습니다.

또한 서세원과 서정희 부모님의 이혼에 대해서 정말 솔직히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부모님이 이혼으로 갈때까지 자신은 외국에 있어서 몰랐다. 그러나 조금씩 서세원 서정희 사이가 엇나가는 것 같았다"로 말했습니다.

엄마와 아빠 중 누구를 더 이해하느냐라는 질문에 "이해보다는 옳고 그름을 따져야 한다. 폭력은 절대적으로 안 좋은 일이다" 조심스럽게 답했습니다. "엄마는 혼자고 주위 친구도 없고 항상 아빠 그늘 아래여서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고 덧붙혔습니다.

부모님의 이혼 재판 과정 중에 법정 증언에 대한 질문에는 "거기서 아빠 행동에 대해서는 증언하지 않았다. 하지만 엄마 증언 진술 확인 시에는 엄마 말이 맞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아빠 서세원에 대해서는 "연락은 안 한다. 안하지 꽤 오래 됐고 아빠와의 기억은 잘 꺼내지 않는다. 만약 꺼내게 되면 부정적인 감정들이 많아서 제 인생을 잡아삼킬 것 같다. 그냥 아빠는 행복했으면 좋겠다. 못 보더라고 잘 냈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녀가 밝힌 엄마 서정희 근황은 "홈쇼핑에서 일하고 대학에서도 인테리어 강의도 한다. 또 화장품 사업도 하신다"라고 말하며 "엄마 인기는 최고다. 결혼은 질려서 안하고 썸만 타고 연애만 한다더라. 이혼하진 꽤 시간이 지났지만 마음이 결혼까지는 열러있지 않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서동주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그녀의 근황은 물론 자신의 엄마, 아빠인 서세원, 서정희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심정을 밝혔습니다. 아직 못 보신 분은 SBS 온에어 혹은 재방송 다시보기(WAVVE)등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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