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재방송 이효리 이상순 출연 방송 다시보기

MBC 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 예능 치트키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출연합니다.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짤막한 영상을 선공개하였는데요. 짧은 영상임에도 그들의 케미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라섹남의 라면을 먹은 이효리의 감상평이 궁금하다면 MBC 온에어로 재방송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은 유산슬에 이어 라면 끓이는 섹시한 사장님 '라.섹.남'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가 직접 끓인 라면을 대접하면서 초대받은 손님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에피소드가 방송을 타고 있는데요. 김구라, 정준하, 박명수등이 출연하면서 점점 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 8일에 방송되는 방송에서는 깜짝 손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방문합니다. 라섹남의 라면은 손님이 원하는대로 취향껏 만들어주는게 특징입니다. 유산슬 라면, 짜장 라면, 짬뽕 라면등 라면을 넘어 요리라고 해도 될 정도인데요. 

이효리 이상순을 위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어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는 '인생 라면' 팝업스토어 콘셉트로 진화했습니다. 유재석은 예상 밖의 등장 인물들을 보자 유재석은 정형돈과 이효리 제주도 집을 방문한 것을 회상해습니다. 거기서 이효리는 그들에게 라면을 대접했습니다. 

이번에는 역할을 바꿔 유재석이 라면을 대접하는 방송 최초 '라면 기브 앤 테이크'가 성사됐습니다. 이효리는 도착과 동시에 "어디 한 번 끓여 봐"라며 유재석을 얼어 붙게 하더니 라면을 끓이는 내내 유재석을 감시하듯 지켜봐 유재석을 안절부절하게 했다는 소식입니다.

방송 중 유재석은 이효리를 보고 서운함을 드러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예능 영혼 파트너 유재석의 닮은 듯 안 닮은 듯 이상한 공통점을 짚어내 두 남자를 폭풍 공감케 했다고 합니다.

이효리와 유재석의 케미는 패밀리가 떴다부터 유명했습니다. 둘이 만났다하면 현실 리얼 남매인양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시켰는데요. 과연 이번 편에서 이효리는 특유의 통통 튀고 호불호가 확실한 모습으로 출연할지 아니면 따뜻하고 칭찬을 쏟아내는 이효리의 또 다른 자아 '마더효레사'가 등장할지도 궁금합니다.

MBC '놀면뭐하니'는 오후 6시 30분에 방송합니다. 시청을 놓치셨다면 MBC 온에어에서 재방송 시청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