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3회 4회 박서준 김나미 아찔한 만남에 시청률 8% 돌파

이태운 클라쓰 3회에서 박서준의 선전포고가 가슴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시청률 역시 단 3회만에 8%를 돌파하는 등 그 기세가 무섭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이 드디어 '단밤' 포차가 문을 오픈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피, 땀, 눈물이 무색하게 손님의 발길이 없었는데요. 이태원 클라쓰 재방송과 다시보기는 티빙, 넷플릭스등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단밤 포차 신장개업을 했지만 손님의 발길은 없었습니다. 가만히 있을 박새로이가 아니었습니다. 인형탈을 쓰고 전단지까지 돌리며 극강 길거리 홍보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박서준과 김나미의 두 번째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바로 위험에 처한 조이서(김다미 분)을 위해 박새로이가 몸을 날렸기 때문입니다.

그동안의 피로로 그자리에 쓰려져 응급실에 실려 간 박새로이 때문에 장근수(김동희 분)는 미안함에 어찌할 바 못했습니다. 그와 달리 조이서는 "요즘 시대에 누가 인형 탈을 쓰고 전단지 돌려서 홍보해요?"라 하며 홍보에 대한 팁을 알려줬습니다. 극과극의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의 두 번째 아찔한 만남으로 그렇게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한편 '장가' 장대희(유재명 분) 회장도 박새로이의 소식을 접했습니다. 오수아에게 장회장은 10년 전 일을 되새기며 "나와 박새로이 사이에서 누굴 택할까"라고 물었고 그녀는 "저는 '장가' 사람입니다"라며 단호하게 답했습니다. 하지만 깊은 고민에 빠진 그녀입니다.

조이서와 장근수 그리고 성현(윤박 분)은 '장가' 포차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오수아의 깐깐한 신분증 검열로 퇴자를 맞고 결국 '단밤' 포차로 향했습니다. '장가'와는 달리 홀 직원 최승권(류경수 분)은 파리만 날리는 홀을 보며 미심쩍은 신분증을 그냥 모른 척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결국 '단밤'은 미성년자 출입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2개월 영업 정지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경찰서에서 박새로이는 담담했습니다. 되려 장근수의 연락을 받고 온 장근원(안보현 분)을 보고 분노 했습니다. 장근수 역시 달갑지 않았습니다. 박새로이는 그의 말 한마디에 움직이는 경찰 때문에 더욱 분노했습니다.

박새로이는 10년이 지나도 타협은 없었습니다. 그는 소신대로 말하고 행동했습니다. 그런 그를 조이서는 설득하기 위해 "지금 한 번 참고 넘어가라"라고 말했지만 박새로이는 "그 한번들로 사람은 변해가는 거야"라고 대답했습니다. 장근원은 그런 그를 비야냥 거렸고 박새로이는 이에 "9년. 지금껏 잘 참았어. 앞으로 6년은 더 참을 거야. 네 놈 공소시효. 내 계획은 15년 짜리니까"라고 말해 짜릿한 사이다를 선사했습니다.

겨우 3회지만 8%의 시청률은 좌절하지 않고 천천히 나아가는 청년 박새로이를 향한 시청자의 응원 때문입니다. 거기에 김다미, 김동희, 류경수, 이주영등 힙한 매력과 핫한 에너지를 가진 젊은 신예들이 합류하여 극을 더욱 다이나믹하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더욱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이태원 클라쓰는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합니다. 재방송과 다시보기는 티빙, 넷플릭스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가능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