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0시를 향하여 10회 11회 재방송 옥택연 이연희 비극적 미래 암시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10회 11회 재방송,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 세 사람의 인연의 시작이 방송을 탔습니다. 10회에서는 20년 전 발생한 0시의 살인 사건의 전말이 그려졌습니다. 아직 못 보신 분은 MBC 온에어 재방송 다시보기를 통해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옥택연이 이연희 죽음을 보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자기 자신으로 인해 죽음을 당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준영(이연희 분)은 미진(최다인 분)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가는 중 태평(옥택연 분)이 그린 몽타주를 봤습니다.

그녀는 몽타주를 보자마자 구도경(임주환 분)을 떠올렸습니다. 그 순간 도경으로 부터 전화가 왔고 태평과 준영은 그가 병원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년전, 0시 살인마의 범인으로 몰린 조필두는 형사들의 추격을 피해 도망쳤습니다. 준영의 아빠 서동철 형사는 바로 조필두를 쫓던 중 불의의 사고로 건물 계단에서 떨어져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결국 조필두는 범인으로 체포되었고 그의 아들 조현우(김강훈 분)는 살인마의 아들이라는 시선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결국에는 엄마에게까지 버림을 받고 희망보육원에 가게 됩니다.

그렇게 힘든게 생활하던 조현우는 태평과 준영을 만나게 되고 그들의 새로운 인연이 시작됩니다. 현우는 자신이 경찰에 둘러싸여 결국 자살을 선택한다는 태평의 예언, 그리고 어린 시절 유일하게 따뜻하게 대해 줬던 준영과의 만남은 그의 유일한 어린 시절의 기억입니다.

20년 후 태평은 조현우가 지금의 구도경이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20년 전 예연과 마찬가지로 경찰들에게 둘러싸여 구도경은 자살을 선택하는 죽음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두 남자의 긴 인연과 앞으로의 어떻게 전개 될지 관심이 치솟았습니다.

준영은 이런 과거의 인연을 유일하게 모른 상태에서 구도경을 만나자마자 팔목에 난 상처를 확인했고 바로 수갑을 채웠습니다. 구도경은 어이없는 웃음을 지으며 태평의 시선에는 조소 섞인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 순간 태평의 "그렇게 우린 20년 만에 다시 만났다"라는 나레이션이 흘러나왔습니다. 그리고 백선생(정동환 분)은 태평에게 준영의 죽음을 못 보는 이유는 "너 때문에 죽게 될 거야"라 밝혔습니다. 

그들에게 닥칠 비극적인 미래에 대해 시청률과 함께 궁금증이 오르고 있습니다.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10회 11회 재방송은 MBC 온에어 재방송 다시보기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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