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트로트 가수다 재방송 이덕화 인터뷰 내용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가 5일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트로트 가수 7인의 치열한 전쟁을 예고해서 많은 이가 기대하고 있습니다. 본편과 재방송은 MBC 온에어나 재방송 다시보기 등을 통해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방송 전부터 화재가 되고 있는 이유는 음악 쇼 MC계의 레전드인 이덕화가 맡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조향조, 김용임, 금잔디, 박구윤, 박혜신, 조정민, 박서진이 출연합니다.

밤 10시에 방송되는 1회에서는 경연을 준비하는 모습부터 소름돋는 무대까지 공개할 에정입니다. 제작진은 신, 구세대를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들의 수준급 무대로 대중을 사로잡을 각오라고 전했습니다.

첫 방송에 앞서 MB에브리원은 이덕화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Q. 30년만의 MC 맡은 소감은?

A. 셀렘 반 걱정 반이다. 경연 프로그램이라 탈락자들과의 이별이 마음 아플 것 같다. 30년만의 음악 쇼 MC를 맡은 만큼 제대로 보여주겠다.

Q. 출연 중인 다른 예능과 다른점은?

A. 요즘 어린 친구들은 내가 낚시꾼인 줄 안다. 야외 예능에서는 다른 이덕화의 화려하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각오다.

Q. 단독 MC 진행으로 힘들진 않는지?

A. 경연에 임하는 가수들의 긴장감과 부담감들에 비해 나는 힘들다고 할 수 없다. 가수 분들의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게 편한 분위기를 만들고 시청자와 청중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평소 트로트를 즐겨 듣나요? 좋아하는 곡과 가수는?

A. 장르, 가수 구분없이 음악을 좋아한다. 기분에 따라 같은 곡도 다르게 느끼는 편이다.

Q. 트로트 열풍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A. 트로트 팬의 한 사람으로 반가운 일이다. 중장년층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많아져 같은 세대의 한사람으로 반갑다. 트로트 열풍으로 나에게도 MC 기회가 주어져 개인적으로 감사히 생각한다. 젊은 세대에게 트로트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

Q. 나는 트로트 가수다의 차별점은?

A. MC가 나인게 가장 큰 차별점이다. (웃음)

Q. <나는 트로트 가수다> 출연진으로 추천하고 싶은 가수는?

A. 트로트 가수는 아니지만 BTS가 부르는 트로트가 어떨지 궁금하다.

Q. <토토즐> 때 처럼 특별히 준비한 유행어가 있는지?

트레이드 마크인 '부탁해요~'는 가수들의 위한 큐사인이었다. 가수 분들과 경연 곡 소개에 어울리는 멘트를 준비해 보겠다.

Q. 관전 포인트는?

크게 '탈락자가 있는 경연 방식', '새로 합류하는 가수에 대한 기대'가 관전 포인트라 생각한다. 경연이라는 특정 상황때문에 긴장하지 않는 프로 가수들이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청중 평가단의 투표로 가수들의 운명이 결정된다. 이 모든 것이 손에 땀을 쥐게한다. 보는 시청자들도 함께 긴장하며 시청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MBC 에브리원에서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합니다. 재방송은 MBC 온에어나 재방송 다시보기(WAVVE)등을 통해서 시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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