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 재방송 봉준호 감독 응원 속 다시보기

tvN 월화드라마 방법 재방송 1회 그리고 2회 방송에 앞서 진종현(성동일 분) 백소진(정지소 분)의 긴장감있는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방법 재방송은 티빙 및 WAVVE등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인간의 탈을 쓴 악귀 성동일의 목을 조르는 10대 소녀 방법사 정지소의 강렬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정지소는 맡은 백소진은 사람을 저주로 죽이는 능력을 가진 10대 소녀 방법사입니다.

그녀가 주목받는 이유는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필두로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에서 이선균의 딸 박다혜역 연기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봉준호 감독님. 배우들과 꾸준히 연락하고 있고 촬영 잘 하라고 응원 메시지 보내주시는 등 떨어져있지만 서로 응원하고 있다"며 봉준호 감독님의 응원 속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방법 첫방송 1회에서는 저주의 힘을 가진 소녀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녀의 변신으로 스크린-브라운관을 동시에 섭렵해 대중들의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공개된 성동일-정지소의 날 선 대치 현장은 보는 이로 하여금 서늘함을 느끼게 합니다. 성동일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정지소를 향해 미소를 짓자 정지소는 순간 모든 것을 파멸시키듯 그의 목을 힘껏 조르는 모습입니다. 목조름을 당하고 있지만 성동일은 그녀를 도발하는 듯한 모습으로 긴장감과 섬뜩함을 풍겨 방법 2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이 씬은 대 선배의 목을 조르며 분노의 감정을 폭발시키는 씬으로 촬연 전부터 리허설, 카메라 동선, 목을 잡는 손 포즈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며 완성된 명장면입니다. 이 컷 하나로 기생충의 발칙한 여고생의 캐릭터를 지우고 완벽히 저주의 힘을 가진 10대 소녀 방법사로 탈바꿈했습니다. 

tvN의 새로운 월화드라마 방법은 사진, 소지품으로 죽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진 10대 소녀와 정의감으로 똘똘뭉친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의 어두움 뒷면의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 입니다.

김용완 감독, 연상호 작가, 충무로의 베테랑 제작진의 의기투합으로 기대 이상의 시너지로 독특한 장르물 드라마를 탄생시켰습니다. 특히 한국 드라마 상 사람을 저주로 해하는 '방법', '방법사'라는 독특한 소재로 '초자연 스릴러'라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탄생시켰습니다. 

이런 세계관 위에 이야기가 전개되는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방법 2회는 11일 밤 9시 30분 방송됩니다. 방법 재방송은 티빙 또는 WAVVE등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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