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지원 사격으로 사랑의 불시착 시청률 15.7% 기록

8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현빈과 손예진의 러브라인에 최지우의 지원사격이 더해져 시청률 15.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소식입니다. 사랑의 불시착 재방송은 티빙 또는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는 9일 전국 시청률 14.1%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은 15.7%까지 치솟아 지상파를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남녀 10~50대 전 연령에서도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13회에서는 리정혁과 윤세리의 행복한 시간이 방송을 탔습니다. 두 사람에게 다가올 이별을 알기에 그들은 서로에게 남은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다정한 추억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윤세리는 한국 드라마를 즐겨보는 김주먹(유수빈 분)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이때 바로 웅장한 배경음악과 함께 최지우가 등장하였습니다. 그녀의 등장은 안방극장을 깜짝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행복한 깜짝 출연이 후 리정혁, 윤세리에게 또 한 번 위협이 다가왔습니다. 바로 조철강(오만석 분)은 정만복에게 접근해 북한에 있는 가족을 빌미로 협박을 했습니다. 그렇게 포섭된 정만복은 리정혁과 윤세리를 함정에 빠트리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다행이도 정만복은 마음의 진 빚이 있기에 리정혁에게 사실을 이야기했고 역으로 조철강을 잡기 위해 작전을 짰습니다. 윤세리 차에 숨어있던 정만복과 5중대 대원들의 모습은 정장을 쫙 빼 입은 모습이었고 그들의 등장에 강한 인상을 시청자들에게 남겼습니다.

방송 막바지에는 리정혁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진 윤세리. 과연 윤세리의 죽음으로 그들의 사랑은 끝이 나는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총상을 입고 쓰러진 윤세리를 끌어안고 리정혁은 목 놓아 울었고 13회의 방송은 끝이 났습니다.

14회, 15회, 16회만 남아있는 상황에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전개로 시청률은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사랑의 불시착은 오후 9시 tvN에서 방송합니다. 재방송은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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