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복결핵 검사하기

코로나19 영향으로 면역력이 감퇴되면 잠복결핵이 결핵으로 발전될 우려가 있습니다. 잠복결핵 검사비용과 검사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방법은 본문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한국은 OECD 회원국 가운데 결핵 발병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입니다. 매년 3만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이중 사망자도 연간 2천여 명에 이릅니다.

특히 90% 감염자는 잠복결핵이라고 합니다. 무서운점은 잠복결핵 감염자에게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럼 잠복결핵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잠복결핵이란 결핵균이 몸안에 있지만 몸안의 면역력에 의해 억제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단, 이 면역력이 약해지면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고 결핵으로 발전됩니다.

결핵균은 주로 공기 중으로 전파됩니다. 결핵환자가 기침이나 말을 할 때 공기 중에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가래 방울을 포함시켜 전파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렇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 결핵균이 몸안에 들어와 잠복결핵 보균자가 될 수 있습니다. 잠복결핵은 일반 결핵 검사인 흉부 X-선 검사와 객담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습니다. 그럼 자세한 검사 방법과 잠복결핵 검사비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잠복결핵 검사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투베르쿨린 피부반응 검사'와 '인터페론감마 분비 검사(Interferon-Gamma Releasing Assay, 이하 IGRA)' 검사법입니다.

이중 IGRA는 혈액검사로 체외 검사라 약물 주입 필요 없이 한 번의 검사로 잠복결핵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확도가 매우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미국과 유럽에선 잠복결핵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 IGRA 검사법을 우선적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검사방법을 알아보았고 잠복결핵 검사비용은 다음에서 확인하기 바랍니다.

잠복결핵 검사비용

이번년도부터 정부는 결핵 검진, 치료 시 본인부담 면제 등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일환으로 20~39세 비정규직, 영세 사업자 등에 대해 건강검진대상으로 확대했습니다. 건강검진 후 유소견자에 대해 확진검사 비용, 기저질환자의 결핵검진 비용을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지원합니다.

또한 일반건강검진 후 폐결핵 유소견자 경우 확진검사 본인부담 비용인 4~6만 원을 면제합니다. 자세한 방법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잠복결핵 검사비용은 4만 5천 원에서 7만 원대입니다. 그중 한국건강관리협회가 가장 저렴한 4만 5천 원의 검사비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잠복 검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검사비용의 경우 본인부담 면제 등의 방법이 있으니 일반 건강검진을 통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면역력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잠복결핵에서 결핵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으니 사전에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