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정동원 본선 3차 진출 남승민에 압승

미스터트롯 정동원이 남승민에 압승을 거두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롯에서는 보선 2차 경연 1:1 데스매치를 치뤘습니다. 남승민과 정동원의 무대는 TVCHOSUN2로 재방송 시청하세요.

남승민은 정동원과 서로 선택 하지 말자며 약속을 했지만 그 약속을 깼습니다. 바로 정동원을 데스매치 상태로 지목한 것 입니다. 사실 다른 형들의 기에 눌려 다른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지목을 당한 정동원은 "배신삼을 느낀다'며 토로했고 모두를 미소 짓게 했습니다.

그들의 데스매치 곡은 나훈아의 노래였습니다. 남승민은 '사모'로 먼저 무대를 꾸몄습니다. 깔끔한 가창력과 짙은 호소력으로 모두를 환호하게 했습니다.

남승민의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본 정동원은 한껏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사랑은 눈물의 씨앗' 노래를 준비한 그는 그는 색소폰 연주로 무대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애절한 그의 노래 모두들 고개를 내저으며 감탄했습니다. 특히 마지막까지 깊은 감정선을 유지하는 것에 놀라웠습니다.

두 사람의 무대는 딱히 결점을 찾을 수 없을만큼 완벽한 했습니다. 마스터들은 쉽게 결정 내리지를 못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정동원의 10:1 압승이었습니다. 결국 정동원이 본선 3차에 진출했습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은 차세대 남성 트롯 스타를 탄생 시킬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합니다. 재방송은 TVCHOSUN2에서 시청하거나 WAVVE등에서 무료 시청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