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외전-외불러 김찬우 출현편 재방송 다시보기 후기

불청외전-외불러에 김찬우가 출현하였습니다. 정말 깜짝 놀랐는데요. 완전히 잊고 있었던 순풍산부인과의 김찬우가 새 친구로 등장했습니다.

역시 김찬우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았나 봅니다. 그의 이름이 실검을 장악했고 2049 시청률 상승으로 화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직 못 보신 분은 SBS 온에어, WAVVE에서 재방송 다시보기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28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동시간대 화요 예능 1위에 올랐습니다. 그 이유는 당연히 원조 청춘스타 김찬우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박준형과의 22년 만의 재회 때는 시청률이 8.8%까지 최고 분당 시청률이 치솟았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정선 숙소에서 김혜림과 김도균이 새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찬우가 등장하자마나 격하게 포옹하며 환영했습니다.

혜림은 20여년 전 함께 방송을 했어 더욱 특별했는데요. 그녀는 '하나도 안 변했다. 이 목소리 정말 그리웠다'며 진심으로 반가워했습니다. 도균은 그의 근황을 물었고 찬우는 '나이가 들면서 일거리도 없었고 특별히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근래에는 동네 슈퍼 구경하는 거다'라며 소탈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음악여행 컨셉에 맞게 에일리, 정승환 그리고 박준형이 합류했습니다. 특히 박준형은 순풍산부인과에 같이 출연하여 특히나 김찬우를 반가워했습니다. 박준형이 그를 보자마자 '22년 만이다' '너무 보고 싶었다'며 뜨거운 재회를 나눴습니다.

찬우는 준형을 보자 순풍산부인과 촬영 시 '5살 어리다고 하더니 어느 날 갑자기 나이가 많다고 했다'며 '박영규 형한테 '영'이라고 부른 게 기억난다고' 말했습니다.

뜨거운 재회 후 자연스럽게 찬우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공황장애가 심해서 방송을 못했다'라며 그의 속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20년 넘게 치료했지만 계속 재발했다. 나도 왜 생겼는지 모르겠다'며 '순풍 때도 약을 먹으면서 촬영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의 공황장애는 몹시 심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그는 터널에 들어가지를 못한다고 합니다. '어느 날은 터널에 차를 세우고 뛰쳐 나와 큰 사로를 당할뻔했다'라고 말해 박준형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렇게 김찬우의 등장으로 불청외전-외불러는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3부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편은 2월 4일 화요일 밤 11시에 2부가 방송됩니다. 재방송 다시 보기는 SBS 온에어, WAVVE등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SBS 온에어 무료 유료 가격 시청방법 (VOD)

한국 실시간(재방송) 티비 드라마, 영화 시청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