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신천지 추적한다 (재방송 다시보기)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코로나 19와 관련하여 신천지를 추적합니다. 27일 9시 30분에 방송 예정으로 과연 신천지는 코로나 19와 관련하여 어떤 연관이 있는지 방송으로 확인하기 바랍니다. 재방송은 JTBC 공식 홈페이지나 TV 스트리밍 서비스 등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현재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0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첫 확진자 발생 후 37일 만입니다. 31번 확진자가 신천지의 신도로 밝혀지면서 그 이후 엄청난 속도로 확산됐습니다. 

전체 확진자의 약 50%는 대구 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확진자가 급증한 이유와 신천지와의 연관성을 추적합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예고편

추적은 제작진이 대구 교회 출신의 신도로부터 전화를 받으면서 시작됐습니다. 그는 대구 신천지 교회의 실체를 털어놨습니다. 

5년간 신천지에서 활동했다는 다른 제보자는 신천지의 은밀한 포교 방식과 일반 교회와 다른 예배 문화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일반 교회로 파고드는 이른바 '추수꾼'의 정체도 밝혔는데요.  제보자는 2주 이상 잠복기로 감염 여부를 모른 채 일반 교회에 파고든 '추수꾼'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후에도 감염이 예상되는 다른 교인들의 행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행방을 추적하는 사이 확진자는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급기야 2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신천지 시설을 강제 봉쇄, 집회를 금지하는 긴급 행정 명령을 시행했습니다. 이렇게 강경하게 대처한 이유는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신천지 총회본부에 등록된 신도수만 무료 3만 명이 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신천지가 국내 집단 감염의 원인이 되었는지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슈퍼전파 신천지 추적 편이 27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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