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 인성 논란 승무원은 누구?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가 3월 25일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연자 중 인성 논란이 일어 방송 전부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하트시그널은 잡음도 많았지만 시청률도 높았던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시즌1 출연자 중 한 명은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받았고 시즌 2에서는 출연자가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일들이 생기면서 시청자들은 시즌3 출연자에 대한 검증을 제작진에게 요구했지만 결국 방송 전부터 인성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인성 논란의 주인공인 출연자는 누구일까요?

인성 논란의 시작은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는 '하트시그널' 시즌3의 출연자들의 얼굴이 담긴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입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을 출연자 중 전직 승무원으로 나오는 사람의 학교 후배라고 소개 하며 그 출연자를 저격하고 나섰습니다. "그분 인성에 대해 말이 많아 팩트만 정리해 올려 볼까 한다. 절대 과장하거나 허위사실이 아니라"라고 말하며 해당 출연자는 대학교 시절 후배들에게 막말과 고함은 기본이고 심한 인격 모독으로 자퇴한 동기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폭로 글 이후 "가해자가 TV에서 웃고 과거의 행동을 잊은 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걸 보면 자꾸 그때의 기억이 생각날 것 같아 용기 내서 올린다"며 "동기나 선배들에게는 어떤 행동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학교 후배들에게는 지옥 같은 존재였다. 이는 항공과 군기가 아닌 그 사람 인성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하트시그널3' 출연자 분량을 모두 촬영을 마친 제작진은 어떤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잡음 속에서 방송을 강행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3는 3월 25일 밤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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